오늘의 하루가 추억이 될까? 아님 기억으로 남을까?
하루 하루 시간을 까먹으면서
무의미 하게 사는 이시간은 아무것도 아닌 그냥 죽은 시간이다.
지난날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내게 있어 추억보다 기억이 많다.
왜냐구?
추억은 아름다움으로 남지만
기억은 아픔이니까....
철없는 어린시절부터 나의 20대는
되짚어 볼수록 가슴이 싸하게 아려오는
아픈 기억들이 많다.
광산에서 보석을 캐내듯
찬찬히 되짚어
그래도 아름답다고 생각 되는 것들을
찾으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곤 한다.
어느날인가 지인에게
"행복하냐?" 물어 본적이 있다.
"글쎄, 잘 모르겠어"
그렇다. 매일매일이 똑같다 하더라도
못느끼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속에서 산다.
마치 물고기가 물에서 살듯이...
어린날의 내 꿈은 아주 평범하게 사는거 였다.
평범하다는거 참 어렵다.
어린시절에 나에겐 하늘의 별과 같았으니까...
이제 그 평범속에서 산다.
과거의 보석들을 캐내면서
그리고 가끔씩 아픈 기억도 만들어 가면서...
오늘의 내시간이 추억으로 남기를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