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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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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문을 걸어보자


BY 화이팅 2003-08-07

아이구! 

오늘도 밤12시가 넘도록 잠을 못자고 있다.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

 

이렇게 피곤할수가 없는데

왜 잠은 안오는것인지...

 

밤귀신이 붙었나?

넘들은 좋은 곳으로 피서간다는데

내 남자의 입에서는 피곤해- 피곤해-

 

이 친구야 내가 더 피곤하다.

 

너만 피곤하냐?

내 인생도 고달파!

 

나는...

하루에 5잔정도 마시는 커피 중독자!

요즘 갑자기 커피를 멀리해서 인가?

내 몸속의 커피들이, 삐져서- 이상반응을 보여..

불면의 밤이 연속되는 것인지?

 

여하튼 !!

잠 못 이루는 이밤

이렇게 되나깨나 지껄여 본다.

 

그리고 입에서 맴도는 이말...

나를 사랑하자!

힘을 내자!

 

정말 죽어도 죽어도 살아보자고

오늘도 내게 주문을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