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철이들무렵부터 나를 사랑해 주던 남자 친구가 있었다
그때는 그 사랑을 가볍게 여기며 무시하였는데 결혼을 하면서 잊고 있었던 그 친구가 너무 그립고 미안하다 10년을 넘게 사랑해주었는데 난 왜그리도 무정하게 대했는지 지금 까지 결혼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나를 더욱더 죄스럽게 한다 철이 들지 않은 나를 많이도 이해해주며 무작정 사랑해 주며 내 마음을 잡을려 노력해 주었는데 보고싶다 자식을 낳아 살면서 사랑이라는 것을 진정알았고 지금은 그 친구를 생각하며 그것이 절대적인 사랑이었다 깨닫는 나를 그는 지금 이해해주려는지 ...
만나고 싶지는 않고 그냥 이렇게 이메일이라도 알면 사과하고 싶다
석 보고싶다 그리고 너무 미안하다
그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내가 너무 많은 잘못을 한것같다 꼭 좋은 사람만나 서로 함께 진정한 사랑을 시작하기를 빌께 결혼하면 부부끼리 만나 좋은 친구로 영원히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