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음악을 들으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게 단순한 것은 아니다.

뉴에이지 계통의 음악을 모아놓고, 뮤직 테라
피 음반이라고 판매하기도 하는데,

뮤직 테라피의 궁극적 방법은 스스로 음악을
만들어 그것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는 것.

주로 타악기가 사용되며 악보 없이 음악치료
사와 고객이 함께 자신을 표현한다.

전문적인 치료가 아니더라도 쉬고 싶을 때는
타악기 연주를 들으며 피고가 풀린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펄펄 넘치는 막걸리 대접을 앞에 하고 젓가락
으로 알미늄 상을 두들겨 패며 노랫가락에 맞
춰 흥을 돋구는 우리 앞에 간 선조들의 스트
레스 푸는 방법이랄까?^^*

아니면 주전자 뚜껑을 젓가락으로 두들긴다던
가.음악시간에 리듬악기 놀이를 할 때 아이들
은 선생의 고함소리도 아랑곳없이 두들긴다.
뮤직테라피로는 최고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