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늦은밤..
습관적으로 켠 티브에서..
영화평론가 하재봉님이 나와..
열띤 목소리로....

개봉해서 거둔 5642만불...
하면 잠깐 화면에 비추어주는 장면이..
재미 있을것 같다..
그래...
재미서니 저렇게 벌었지...

센과치히로를...
볼 예정을 바꾸어...
스쿠비-두를 보러 갔다..

예상 보다 손님은 많치 않았지만...
우리 딸둘은..
연신 웃는다고..
깔깔 거리고 있다..

왜 제들은 저게 재미 있을까...
하고 생각 해보지만..
티브에 개그 콘스트 볼때도...
나는 ？p번 웃지도 않는데...
지들은 시종일관낄낄 거리는걸로..
비교 해 보면..
감성 문제지라...
10대의 감성과..
40대의 감성 차이 아닐까 말이다...

스크비-두...
는..
감동은 느낄수가 없다..
그저 디지탈을 이용한 ...
사람 만한 개가...
한 코믹 한다는거와...
만화속에서 금방 나온듯한..
주인공들의 인상들이...
우리 딸들이..
깔깔 거리기에 충분 했다...
그기다..
눈요기 거리를 충분히 주는..
어드밴티즈 까지....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