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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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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여우???


BY 우리모두 2000-07-02

우리집을 갈려면 골목 귀퉁이를 돌아야한다.
그런데 도는순간 동네 아줌마 둘이서 다른집 대문귀퉁이에 웅크리고 앉아 서로 속닥속닥 하는것이 아닌가?
그 순간! 난 그들이 어리석은 여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그들을 잘안다.
서로 시기하고,다른아줌마와 얘기를 하면,혹 자기 말이 세지나
않나해서 불안해하고, 또 좋아졌다 싶은면,죽고 못사는 사람처럼
음식이 왔다,갔다하고, 정신없다.
그러다 서로 시들해지면 가끔 나에게 와서 상대를 서로 헐뜯는 얘기를 한다. 때론 맞장구도 쳐준다. 그러면 봇물 떠지듯이 막 쏟아져나온다. 아마 그걸로 순간 스트레스를 푸는것 같은 생각이든다. 조금은 진진해졌나 싶어 세상살이 얘기를 하자치면, 묵묵무답!
그져 누구애가 상을 받고,어떤 선생님이 어떻고,누구 엄마는 학교에 뻔질나게 다니고, 가만히 앉아 있어도 모든소식을 그들에게서들을수 있다.
또 오늘은 뭘 갖고 남의집 대문앞에서 저모습으로 앉았나?
싶은게...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세상이치가 숲과 같다는 생각을 때론 한다.
숲은 나무와 함께 어우러져 숲속을 만든다.
때론 숲만 볼때도 있고, 때론 나무만 볼때도 있다.
동시에 다 잘보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난 지금 글들에게 숲이던지, 나무던진 하나라도 보여주고 싶다.
왜 늘 그모습으로 사는지 모르겠다.
나도 누군가가 이런 충고를 할찌는 모르겠으나.
그순간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젠 아줌마도 바꿔야한다.
그저 단순이미지로 평가받는 아줌마가 되어서는 않되겠다.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하고,상큼하고,용기있고,건강한정신을 가진 그런 아줌마가 되어야 이 나라가서고,단장이 될것같다.
그저 내 자리에서 안주하고, 욕심이없는, 정보에 느리고,하루생활에 지루함을느끼고, 그저 오늘 반찬 뭐 할까, 뭐해먹을까,늘 진행이 않되는 늘 갖고만 있는 머리속의생각들을 지구 밖으로 내다 버리고 실천되는. 행동으로 옮겨지는. 그런 진취적인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지금 이순간에 신문을 다 탐독하고, 컴퓨터가 있는 사람은 지금 바로 앉아서, 사이트를 찾아 머리속에 정보를 가득 담자. 요즘 정보가 얼마나 널널한가.. 정보라고해서 문자쓰느 그런정보가 아니라 내가 얻어 그것을 공유하고,성취감에 내가 행복해지는.. 그런 정보들!
그리고 그 모든것을 내생활에 점목시켜 조화롭게 만들어 보자.
지금 당장 실행에 옮기자.
아마도
생활이 달라질것이다.
그게 행복이다.
누가 갔다주는 행복이 아니라
내가 찾아서 소화해낸
엑기스 같은...
그리고 남편과 애들에게 자랑한다면,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있겠는가,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행동하기 나름이다.

알고는 있지만,
못하는것.

그것을
이글을 보시는분들은

**한번 해 봅시다.**


요즘유행하는 핑크빛 새 옷들!
우리도
모두 갈아입어 봅시다.
우리도 핑크빛 예쁜옷을 입을수 있는 능력이 있잖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