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아침
웬지 쓸쓸한 생각이 드네요.
바쁜 일을 마친 뒤라서일까?
아님 마음의 갈증을 느껴서일까.
가족 모두가 자리를
비운 이집은 고요와 적막이 감돌고.
정막함이 싫어 난 컴에 앉아
음악과 친구를 기다리고 있네요.
오늘 아침은 정말 향이 진한
커피를 마시고 싶고
커피의 향을 느끼며
추억여행을 떠나고 싶기도하구요.
친구가 그립기두하고...
이시간 나의 맘을 솔직하게 옮길수 있는
나의 공간이 있는것에 감사 할 뿐 이네요.
친구가 그리운 분들
우리 향기짙은 커피와 이야기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