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수업도 없고
나하고 집에서 소꿉 놀이(?) 해야 하는데
신랑이 오후에 시내를 나간다고 한다
"누구 만나는데 ..?"
"어 교수(님 )가 누구 좀 만나서 자료 좀 받아 오고
심부름 시킨 일이 있어 .."
"어머 그거 자기가 할 일을 왜 우리 신랑 시켜 ?"
"어 그래서 교수와 거지의 공통점이란 유머가 있잖어 .."
교수와 거지의 공통점
하나 ..입만 가지고 다닌다
둘. 항상 옆에 무언가를 끼고 다닌다
셋. 해마다 같은 소리를 한다
더 생각 나시면
여기다 리플 달아 주셔요
맨입으로 남에게 뭐 시키구
얻어 먹기 좋아 하는 분들은 도태 됩니다
(어디까지나 콩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