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은 싸늘해진거 같네요 요즘 많이 따습더니.. 며칠후면 설날이고 귀경길가시는분들은 오늘부터 고향으로향한 마음으로 바쁘실것같고 명절지내려는 여자들의 마음들은 싱숭생숭 늘 지내고 하는 차례지만 나이가 들면서 철이 나는것인지 더 정성껏 성의껏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려고 마음의 여유를 부려봅니다 올해 명절엔 시댁의 어른들이 늘 역귀경을 하셧는데 몸이 편찬으셔서 오지 못하신다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아프네요. 자식들이 다 서울에 살다보니 제사를 우리집으로 모셔오긴 했지만 늘 명절이면 오셔야 하는 부모님들에게 죄송하긴했는데... 살아갈 날이 적은 우리네 부모님들의 마음엔 명절이 올한해가...올한해가... 하면서 늘 되내이시곤 하셧는데. 전화를 드리니.. 아무래도못오시겟다고 하신다 혼자 아버님만 두시고 오실수 없는 어머님도 감기에 잔뜩 걸리셔서 기침이 나와 말을 이으질 못하신다 날씨 추운데...감기가 심하신목소리 들으니 마음이 안좋다 건강하셔야 하는데.. 나이드신 부모님들은 하루 하루가 어찌될지 모르고 올명절에 못오시는것도 마음에 병이 되실텐데... 아이들이 손주 손녀들이 보고싶다면서 말하신던 울 아버님의 힘없는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울린다 멍하게.. 고향에 가시고 부모님뵈러 가시는분들 잘 다녀오세요..차조심하시구여 그리고 설 명절 지내시는 아줌마 여학생님들 고생많이 하실테니까 남학생님들이 여러분들이 좀 도와주시고 안마도 해주고 위로와 칭찬도 해주고 그러세요 부탁해요 님들아!~ 오늘이나 내일정도에 나도 시장보러 가야할거 같네요 우리집에서 차례모시고하려면요 마음도 바쁘고 ~ 선물도 챙겨야 하고~ 세배돈도 새돈으로 챙겨둬야 하고~ 오늘주말..~ 낭군님들이랑 즐거운 설명절 지내시는일 도와 도와서 일보시길... 오손도손 해피한 주말 지내세요!!~ --
★오늘 가랑비 가래떡 참기름.어머님이 부치신거 찾으러간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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