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올립니다. 사뿐... 그동안 쭉 다른 님들께서 올리신 글만 읽다가 오늘에야.. 마음을 굳이고 여기 에세이방에 입문합니다. 사실.. 여기 아줌마 닷컴을 안지도 한달 남짓합니다. 추억도 있었구요. 지인으로부터 어느날 아줌마닷컴이란 곳을 듣게 되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 추억은 차차 말씀 드릴께요. 오늘.. 에세이방을 세심하게 읽었던 중.. 박라일락님이 흘려놓으신 지난 일상에 맘이 갑니다. 맘을 좀 빼앗긴 것 같아요. 어쩜.. 언니뻘.. 둘째언니뻘 될까? 내가 좋아하는 바다쪽에 사시네요? 일상이 살아 숨쉬는 새벽의 바닷사람이 있는 곳을 상상해보기도 했습니다. 또 몇몇 분들의 글이 나의 정서와 많이 닿는 부분이 있어서 .... 감히 인사 올리고 입문합니다. 가끔.. 저 사는 모습 올리겠습니다. 부족한 생각.. 많이 지적해주시고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