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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31

NO1.내 남편 이야기


BY 코디 2001-12-20

안녕하세요........
결혼 6년차된 주부 입니다.
시트콤보다 더 재밋는 내남편..
아마 암도 모를 거예요......
..........우하하..
준수한 외모에 한덩치..외모와는 정반대로
내남편은 덜렁데는데다....
급하기까지하고...기계치도 겸비한..
아주 잘생긴 내남편이랍니다..
여보.나급해 늦엇어.......빨빨리..
알았어.야야 여기..여기..
아~~왜..눈이 안보여....
왜 봐봐..내보기엔 암치도 않은것 같두만..
금방 눈이 실명상태에 이를것 처럼..눈을 부여잡고
난 언능 운전대를 잡고,출근보단.....안과를 향하고 있었다.
엄살을 넘~~떨길래..다독거려서..
왜그?O는데.~어~빗질하다가 그만..눈을 빗은거였다..
의사왈...이렇게 상처나기가 힘든데요....
어쩌다 그러셧나요..울둘다 처다만 보고 웃었다..
것뿐인가.있지..왜....나오늘 봐봐..
왠쪽 콧구멍을 벌렁 들어보인다..
콧수염이 하나도 없는거였다..왜 깨긋해..
수염이없네......나오늘 죽는줄 알았어......왜~~
옆사람한테 말도 못하고.혼자끄냐구..
이유인즉슨...담배 불붙이다가 그만 담배잿가날라
콧구멍으로 들어갔단다.순식간에...콧속에서 불이나..
이렇게 ?榮袂曆?난 면전에대고.막 웃어버렸다.
세상에....끌려구 막 움직였는데..
잘 안꺼졌다나.더구나.불이낳는데.고기탄네까정.
나더란다..미쵸.......그콧구멍 와~
보셔보셨나요..것두 한쪽은 덤불이구.한족은 버덩이구..
하하~~~하
요 몇일전엔............욕실서 샤워하다 말구...
...야~야~~~아
왜...휴지 휴지..빨빨랑.......언능.....
언능 급하게 문을 열길래....코피가 흐르는 거였다...
피곤하고 몸이 허해서 그런거 아냐..어떻게
...하니까..아구~맙소사.................
그게 아니구...........
칫솔이 코구멍으로 들어가서........피나는거야...
...왜그리 웃기던지 어떻게해야..칫솔이 코로드가..
울신랑 나보구..열씸히 심혈을 기우리믄 된단다..자기도 웃끼던지..
한참을 웃었다..
헌데....어느날엔가.쩔둑쩔둑...왜그래..
다쳤어...어...낮에 잠깐 사무실 윗층가서 쉴려구...들어가다
이쑤시게에..가운데 발가락을 사정없이 질렸단다..
재주도 좋타.어?F게.이쑤시게에 질려..참.~~
직원들한테는 계단에서삐긋혔다하구 혼자서..처리했다나~
아파서 절절 메는데도..
왜그리 웃기는지....
어찌 쓰다보니..다친얘기만 ?㎡六?.
담에.잊어 먹어서 곤란했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