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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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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속에 하얀슬픔.


BY 먼산가랑비 2001-12-17







흰머리속에  하얀슬픔.흰머리속에  하얀슬픔.흰머리속에  하얀슬픔.흰머리속에  하얀슬픔.흰머리속에  하얀슬픔.흰머리속에  하얀슬픔.


♡ 흰머리 속에서 당신의 하얀슬픔 ♡


언제나 쪽집개를 가지고 나온다 늘..씨익 웃으면서... 그러면..난 안다.. 아...또...머릿속을 흰머리 소탕작전을 해달라 그러는구나 ㅎㅎㅎ 그리도 흰머리 하나가 마음을 거슬리는지 늘..며칠에 한번은 흰머리를 소탕해줘야 한다 그럴때면 우리는 한판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어...이거 하나 뽑으면 얼마야?" 하면서...(세상에 공짜는 없드라 ㅋㅋ) "그럼...하나 뽑아주면...십원이다" "치...너므 싸다.." "그럼...백원이다." "그대신에 까만머리 하나 뽑기만 하면 만원 변상해야 한다" "치....너므한다." "그런법이 어댓서?"" "니~~ 하루 임금이 얼만데~~??" "비싸쥐!~~" 하면서 우리는 그 흰머리 하나 가지고 알콩달콩의 입씨름을 한다.. 그런 흰머리 소탕은 작년부터인가 부다 세월을 탓할수는 엄지만서도 가는 세월을 잡을수도 엄는 이시간에도~ 우리들의 흰머리는 늘어만 간다 그 흰머리를 볼때면 시원한 느낌보단 슬픔같은게 가슴 아프게 밀려온다 흰머리를 생각하다보니.... 우리들의 주름진 얼굴도 생각난다. 조금은 불쌍하고 허허로와 보이는 .... 그저..이렇게 .... 하나둘 나오는 흰머리칼만 세어보면서 인생은 그렇게 가나부다 그리 머물다가 가는구나..... -흰머리속에  하얀슬픔.♡흰머리에 담긴 우리들의 지난세월 콩쥐 가랑비...♡-

흰머리속에  하얀슬픔.흰머리속에  하얀슬픔.흰머리속에  하얀슬픔.흰머리속에  하얀슬픔.흰머리속에  하얀슬픔.흰머리속에  하얀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