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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한 가지 아쉬운 것은...


BY 희야 2001-12-14

피아노....
매주 보고있고, 기다리는 팬이 되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1회에서 4회 까지의 어린시절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짧게 끝났다는
것이다.
어린시절의 재수와 경호, 수아
연기력도 좋았었고,시청자들로 하여금 눈물을 질금거리게 만들 정도로
맡은 배역들을 너무도 잘 소화해 내었었다......

특히나 조민수와 한억관이라는 극중의 사랑이 너무 짧았다는 것.
너무나도 더 아쉬운 것은
조민수의 무표정한 표정연기...아주 좋았었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뭔가 여운을 남기게 하는 표정 이었었다.
피아노를 치며
눈물을 흘리던 조민수의 표정연기......
말없이 바라보며 무언가 깊은 애절한 뜻이 있는듯한 그녀의 얼굴..
다시 볼 수 없는 건가?
그녀의 청아했던 얼굴을 다시 보고 싶어진다..
극중에서 죽었으니 다시 볼 수 있을것 같지는 않고.....
아쉽다...
어린시절의 이야기가 너무도 짧았던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