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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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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


BY mogae 2001-11-21

내 꿈은 법무사다. 서른 다섯에 품은 야무진 꿈이다.
몇달째 겨우 민법1회독 하고서 며칠째 책을 보지 못했다.
처음 각오는 어디가고 왜 이리 기운이 쭉 빠지는지.....
슬럼프인가? 나의 한계를 안것인가?
공부와 주부의 역할을 병행하는게 너무 힘들구나!
10월 추석연휴 이후 몸살 난 것이 몸 좀 추스린다 싶더니 작은
아이 갯벌체험 갔다가 갯벌에서 조개 캐고 왔더니
또다시 몸살감기 그러다 큰애 급식갔다가 또 아프고
겨우 서너시간 공부하기 위해 자전거타고
도서관엘 다녔는데 요즘 찬 공기 때문인지 또 병원엘 다닌다.
병원에 가기 싫어 하는 나지만 도서관엘 가려면
기침을 빨리 떼버려야 하기 때문에 내일도 병원에 가야한다.
법무사 공부하기에 체력과 시간이 따라주지 않는다.
그래서 공인중개사 쪽으로 바꿔볼까도 생각중인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