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삶이란님의 글에 '마자마자'란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왜 여기 이 방만큼은 이상한 기운이 흐르는 지 모르겠습니다.

꼭 학교때에 배타적인 어떤 무리가 있어 그 행동대장에 의해
이동하고. 동조하는 그런 기류 말입니다.

삶이란 님의 글도 그렇지만 저 역시 이 방의 수준을 얘기하고자
하였던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빨래터는 빨래터! 안방은 안방! 부엌은 부엌! 이렇게 구별 되듯이 아무얘기나 쓰는 방을 따로 두고 왜 '생활 에세이'란 방을 빌어 빨래터에서 하는 아무얘기나 하느냐는 말입니다.

안방은 정갈하게 언제나 손님을 맞을수 있고, 쉴 수있는 그런 곳으로 남겨 놓아야 한다고 봅니다.

빨래터처럼 아무렇게나 어지럽혀 놓을 곳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제발 글의 요지를 좀 알고 글 올리셨으면 합니다.

어떤분은 저번에 다른 분이 이런 비슷한 글을 올리셨을때처럼
전문적인 글을 찾으려면 서점에 가라고 하시던데
왜!! 아줌마는 전문적이 못되란 법 있습니까?
자기 수준 드러내어서 나는 이러니까 알아서 네 수준을 낮추라는 어거지식의 발언은 좀 그렇지 않습니까?

내 글만 올리는데 열심하시지말고 남의 글을 읽을때에도
요지가 뭔지 좀 알고 응답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