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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수다..... 봤습니다.


BY twinmom68 2001-10-28

장진 감독의 팬으로써 역시 그가 쓴 각본은 재미있더군요.
어딘가 약간은 바보스럽기도 하고 넘 착하고 순수해서 또는
냉철한듯도 하고 그런 네명의 킬러들......
그리고 검사....

"봄날은 간다" 를 보러 갔다가 "킬러들의 수다"를 봤습니다.
그냥 웃다가 나올수도 있고 약간은 무언가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딘가 약간은 아쉽기도 하고....

그래도 육천원이 아깝지는 않은 그런 영화입니다.
우울하다든지 좀 웃고싶고 기억에도 약간은 남기를 바라는분들이
가셔서 보시면 그래도 울영화 중에서는 괜찮은 선택 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