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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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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지금은 가슴앓이를 하는 중


BY 찔레꽃 2001-10-24


방에서 나가다가 읽었답니다. 단풍 사진 너무 좋았어요.
신문에서 단풍, 억새 사진을 볼 때, 떠나고 싶은 맘에 노트에 끼워 두었는데 그 마음을 들킨 것 같았어요.
사진을 보는 순간 가슴이 ....
소녀같은 마음 계속 지키세요.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