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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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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보고 싶다..


BY 채원맘 2000-07-25

덕남아!

잘 있니?

영국 날씨는 어때?

춥다고 그랬지..

오늘 우연히 모래시계 VOD를 봤다..

태수와 우석을 보면서..

난 네가 생각났지..

E-MAIL를 쓰고 싶지만..내가 워낙 영어를 못해서..

한번씩 쓸때마다 얼마나 골치를 앓는지..넌 모를꺼다..^^

그래서..이곳으루다..왔다..

덕남아!

날씨가 나를 미치게 한다..

꾸물꾸물한게..채원이만 아니다면..분위기 있는곳에서 차 한잔

하구 싶고..아주 감미로운 시를 읽고 싶다..

너와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하고 싶다..

언제인지..우리가..이야기한지가..

공부 충실히 하고 있으리라 난 믿는다..

넌 언제나 최선을 다했거든..그리구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구

사랑하는 친구..

내가 더 많이 너에게 사랑을 주마..

건강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