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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06

너무나 포근하고......


BY 우리 2001-01-18

살벌한 추위에 뜨끈뜨끈한 사랑방 아랫목에서 이불 푹 뒤집어쓰고 누워서 내고운 친구와 정담 나누듯 편안한 곳이네요.
누군가가 이곳 자랑하시길래 들렀다 아예 눌러앉아서 출석부에 이름 올리고 살아가는 이야기 들어가며 신고합니다
"충성! 새식구 우리 신고합니다"

군대에서도 신병은 이뻐해주던데 우리 예뻐해주실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