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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29

반짝반짝 고은별님......


BY gray 2001-01-10

^^*~~~
요즘 작은아이가 밥을전혀먹지않네요.
그래서 수퍼에가서 이것저것사고 저만그런진몰라도 나가봐도 뭘사야할지모르겠더라구요.
아침에 학원에가면서 돈까스(촌스럽죠?)먹고싶다길래......
제 예감이맞았어요.
이곳에오면 또만날수있을거라생각했거든요.
어제다녀가셨네요.
얼마나반가웠던지.
시를좋아하시나봐요 고은별님하고 잘어울려요.
저도 책꽃이에장식품으로있는 시집꺼내야겠어요.
예쁜시 들려드릴께요.
벌써 하루해가 기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