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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는...


BY wynyungsoo 2001-08-17

알프스의 작은 거인 "스위스"에는 젊음을 추구하고, 노화방지를 예방하는 호화스런 쉼터가 있다고 한다. 의학치료와 미용치료를 병행하는 색깔짙은 병원의 미소를 훔쳐보자.

예뻐지고 젊어지고 싶은 부유층들의 쉼 터에는, 입원 기간이 한달에서 길게는 육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하며, 중요한 것은 입원환자들의 신상정보 관리는 필수라고 했다.

입원 기간 동안의 미용치료비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용이 든다고 하며, 환자아닌 환자들의 식당은 거의 호텔 레스토랑을 방불케 했으며, 병원의 주방의 미이지도 호텔 주방의 수준이었다.

부 국인 외국의 이색 색깔을 시청하면서...,
당장 민생고 해결에 눈 코 뜰 새 없이 동분서주하는 우리네 삶의 색깔과 비춰보면서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꼈다.

오늘이 스위스 기행 취재가 마지막인 날에, 담당 PD는 스위스 사람들의 삶의 색깔을 취재하면서 무안한 인간愛를 느꼈었노라고 했다.

타국만리 이국땅의 미소들을 TV화면에서 매일 만날 수 있는 실정에, 외국 기행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올리는 바이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