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11

저 축하해 주세요


BY 사피나 2001-08-09

행복한 날입니다
너무 행복해서 어제는 잠도 못잤습니다.
제게 이런 행운이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제가 아컴에 올린 글이
책이 되어서 나온다는 군요.
활자가 되어서 세상에
선을 뵈이게 되었습니다.

어제 해피데이스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내 글이 맘에 든다고
책에 싣고 싶은데 괜찮으냐고

저요?
당연히 된다고 했지요.

그러고 나서 사방에 전화를
그것도 밤 열두시에

여러분도 축하해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