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은....
항상 직선으로 오지 않는다..
옆으로 돌아...
아님 뒤로 돌아...
꾸불 뿌불 하게....
그렇게 엮어 지는게 사랑이고..
결혼 이다...

인연...아님...
필연으로...
난..
인연을 믿는다..
내 결혼도 그랬다..
그 많던 남자들이...(?)
남편을 만나자..
연락이 똑 끝어 지더니..
결혼 하고 나서....
결혼 했는지..
확인 전화가 왔다..
뒷북 치는넘들....

.....^^*
이야기가 옆으로 빠졌다..
그렇게...
이야기가 전개 된다...
그 대학 동창이(진희경분) 그때 망하지만
않았어도..
그녀의(전도연분) 사랑을 보지 못했을것을
그렇게...
사랑이 맺어 진다..

너무나 실감 나게..
하나의 억지도 없이..
잔잔한 일상을...
공감을 느끼게 하는 영화다..
그렇게
사랑은 이루어 지는것이다...

내 취향에 맞는 영화였다..


내가 좋아 하는 남자..
설경구가 나오고...
예쁘고 연기 좋은 여자..
전도연이 나오고...
그래서 그런지..
공감대가 더 컸던 영화...


이제..
악어 봤야지....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