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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45

남자 이야기.....


BY 부산에서콜라 2001-05-19

며칠전에 일이다...
기차를 탈 일이 있었다...
것도 새마을...
대구에서...
내 좌석표를 들고..
내 자리를 찾고 있을때...
짜잔안~~~~~~~~~~~`
한눈에 봐도 반할 킹카다...
흑억~~~
콜라랑 한시간을 짝지 해서 가야 하는
나무자가 킹카라...
조심 해서 안으로 안는다...
별로 관심이 없어면..
입을 벌리고 자던...
아님 침을 흘리고 자야 하는데...
도통 신경이 쓰여져...
책을 읽다...
창밖을 보다...
이러길...
부산역이다...
탈땐 더워 가방에 걸쳐둔
쟈켓이...
내릴땐 서늘한것 같아..
입을려 하니..
그 킹카...
얼른 옷을 잡아 준다...
편히 입도록...
으윽....
손이 떨리고... 가슴이 꿍쾅 거려서리...
고맙다고 답례를 하곤...
뒤를 따라 나선다...
그래도...
차한잔 하자고..
말은 안 붙이네...
우이띠이~~~~
괜찮았는데...
......^^*


.......2편....


또 며칠전...
나이트....클럽...에서
광란의 밤을 보낼때...
맥도 빠지고...
힘도 없고...
해서리..내자리에 앉았다..
플로워에 눈에 뛰는 나무자아....
흰 옷을 상하 잘 입고는..
큰키에 작게 움직이면 추다가..
나랑 눈이 맞으면..
광란으로 돌변 하면서 웃는다...
같이온 파트너도 젊은 여자라...
아무튼 살살 추다가도 ...
내가 그 남자를 본다고 느끼면서..
나랑 눈이 맞으면...
광란의 몸무림으로 변하면서 웃는 저 남자...
그저께...
버스에서 만났다..
예의 그 흰옷을 아래위로 입고..
머리에 무스로 자존심을 세우고..
눈웃음으로..
대신 했지만..
괜찮았던 남자...
괜찮으면 뭐하냐구우~~~
남의 떡인데...
우이띠이~~~~
누군 좋겠다...
내 청춘 돌려줘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