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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그 이름만으로....


BY 부산에서콜라 2001-05-18

각설....


왜?
영화를 보고 여운이 남길 바라시나요?
그저 보고 재미 있음 되었지...
근데...
그 재미가...
무얼 말하는지....딱 맞아 떨어 지는 공감대
가 아닐련지요...아님 속시원한 대리 만족 같은...

너무 실험적인 영환...
보고 나면 머리가 띵하지 않나요...
가령 예를 들면...
달마가 동쪽으록 간 까닭...
영상미 에선 쥑이는 작품인지 몰라도...
뭘 말하려고 하는지...
아직도 아리송 합니다...
달마가 동쪽으로 갔는지...
서쪽으로 갔는지...'
왜 꼭 동쪽인지...
북쪽은 안되는지....


영화는....
또 다른 세상입니다.
그저...
다른 세상에 시간을 때운다고 가벼운 맘으로
보십시요...
그기서 공감이 가면서...
가슴 찡하면..다행이고..
아니면..
시간 아깝지요..
이번에 제가 본..
비됴 같이...
뭘 봤는냐고요?
김태연....
이 나오는...
그대품에 잠들고 싶다...
으윽~~~~~~~
정말 쥑이게 연기 떨어지고.
내용 떨어지고...
각색 떨어지고..
시나리오는 또 얼매나 유치 찬란 한지..
그저...
찐하기라도 했어면 눈요기라도
잘 했을 건데...
것도 아니고....
시간 아깝고...
눈 베리고...
돈 버리고...
그저....
영화던...
연극이든...
가슴에 남는 대사 보다..
재미 지요..재미...
그 맛에 우린 영활 사랑 하는것이 아닌지...
감히...
무식한 콜라...
한마디 하고 나감니다....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