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아줌마닷컴 모든분들
전 아줌마닷컴에 푹빠진 가이네랍니다 그러니까 오늘새벽에
잼나는일이 있었서 ㅎㅎㅎ
포항사시는 그늘님이랑 신나게 챗하구있는데 엥~~~~~~~웬 영어가 올라 왔어염
구래서 하이는아는거구해서 지두 하이햇져 헌데 이게 뭔일입니까
헌데 계속해서 어메 모리아픈 영어가 한줄꽉~~~~~~~~~~~~~글카고는
저랑 그늘님은 답답한 넘이 아니다 목마른넘이 우물을 판다구 구래서
10년 놓고 지내던 영어사전찾구 날리엿음당 헌데 이론 이론 저론 저론
울 두사람이 이야기 하는거 다 읽구있는게 아닙니까 우쒸~~~~~~이
황당함 약도오르고해서 모하는거얌 하구 말햇져 헌데 계속해서 우리
말을 모른다는거염 글구는 자긴 러시아뇨자구 모스코바살구염 엠 참
그늘님이 물어서염 나이가 37세구염 등등알아냈져 우리 아줌씨들 용감했져 지가 제 자신을 칭찬했단깐요 우후 ~~~~~~
그기 시간이 오후 9시레염 구래서 우린 새벽 2시 04분이라 했져?
저 잘하죠 영어 ㅋㅋㅋㅋ(am:02:04 )ㅋㅋㅋㅋㅋ글카구는 그쪽에선
계속해서 영어가 왔어염 어메~~~~~~~~머리아픈거
구래서 지가 결론을 냈어염 엠~~~~~~~~~~~~아니 소설을 맹그랐죠
분명 구래 러시아 아줌마구 모스크바살꺼고 나이도 맞구 헌데
한국말을 안다 그건분명히 신랑이 한국 머슴애일것이당 구래서
옆에서 울 글을 러시아말로통역해주뿔구 자긴 또 영어로 글올리구
그렇게 저렇게 ......ㅋㅋㅋㅋㅋㅋ 맞을것같져??
해서 폰번호가 가르쳐주데염 그리구 이메일두 가르쳐주구햇어염
지가염 한국 아줌씨 망신안시킬려구 무진장 모리아프게 신경？㎨楮？
저잘햇져?이게 이 사이트가 국제더라구염 처음 얼메나 쉽게 생각하구들어왓는데 혹시나 다른 님들두 저랑 경험이 있다면여 혹시나 노파심에서 올리는건데염 다들 영어 사전 옆에두고 하세염...ㅋㅋㅋ핵교다닐적에 영어시간에 졸았던게 어제 무지 후회했음당
시간나시면 학원도 다녀야겟네염(옛날에 던만이 벌어서 통역사 옆에두구 살려구햇는데 아적 행편이 아니라서)
두서 없는글 끝까정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염 지를 아는 모든분들
항상행복하시구 건강한 맴으로 사시길 ......캄사합니다.
지금까정 저 가이네였답니다 .


Ps:포항사신다는 꽃그늘님 어제 무지 즐거웠습니다 글구 저랑 그분
(옥사나(영어루발음))과같이 챗팅했는디요 욕 봤지요 ㅋㅋㅋ 항상 그맘때 오신다는데 어케 만날까염 전 그시간엔 꿈나란디........섭섭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