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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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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같은 진행자에...


BY wynyungsoo 2001-04-03

매주 아침 마당을 시청하는 시청자이다. 토크쇼의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하면서 늘 편안한 마음을 갖게하는 진행자가 있다. 환상의 커풀인 "이 금희씨와 이 상벽씨"의 맨트는 편안한 감을 주는 이미지와 상대방의 내심을 정확히 읽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화기애애하게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유도하는가하면, 양념으로 유머를 섞어서 진행하는 모습은 그 말대로 우리네 이웃같은 미소라고 평할 수 있겠다. 시청하는 입장에서 추천한다면 여러 방송국의 프로그램 MC 들 중에 아주 전형적이며 프로그램 성격파악을 적절하게 대처하며 진행하는 "MC의 대부"라고 감히 평을 할 수 있겠다. "아침 마당"의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장수 진행자로 역임을 했으면 하는 바램과, 이 상벽씨의 건강문제로 잠시 "송 지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서 했었다. 그런데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이 상벽씨"와는 진행색깔이 좀 다르다고 느꼈었기 때문에, 혹여 진행자가 교차되면 아마도, "아침 마당"프로그램의 시청률은 하강할 것이라는 예견이다. 날이 갈수록 "아침 마당"프로 그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청을 하고 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