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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보고싶네!!


BY wynyungsoo 2001-03-15

드라마 "자꾸만 보고싶네"를 시청하면서...
요즘 드라마들의 양상으로 볼 때에 위 제목의 드라마는, 전개된는 내용면에서 짚어보면 전개흐름이 매끄러운 편이고, 아주 유머스러우면서도, 감초격으로 애교스럽기도 한 그런 연속극이라고 평 할 수 있겠다. 배역진들도 격에 맞는 인물들을 선택했다고 보고, 요즘 현 세태와는 좀 상반된 "글방"의 일과들의 내용들이 그리 어색하지 않고 무난히 잘 소화를 해내는 그림들이 자못 흥미를 돋우며 다음 시간이 기다려지는 드라마라고 사료된다. 배역을 맡은 탤런트들의 개성이 각각 튀며 잘 묘사되는 느낌에 현대물 드라마 중에서 상승률을 계속 탈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글방 댁의 큰 며느리역을 맡은 "윤 여정씨"는 그 배역을 아주 매끄럽게 소화를 잘 해내고 있으며, 그리고, 글방 댁 둘째 손주며느리의 친정모친의 배역을 맡은 "이 휘향"씨는 배역에 맡는 인물 형이라고 생각한다. 좀 철부지 형으로 애교부리는 표현들이 어색함이 하나도 없고, 매끄럽고 해서 귀엽기까지하다. 참 아주 괜잖은 드라마라고 사료되며, 시청률 상승은 따논 당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