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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우울증을 앓는 20대 여성의 조력 자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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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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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임종


BY 유머 2001-03-12

*** 어느 임종 ***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상인이 중병에 걸려 자리에 눕게 되었다.-------------- 온 식구가 둘려앉아 엄숙한 임종을 지켜보고 있었다.--------------- 언제 숨이 끊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주 작은 목소리로 온식구들과 몇마디 간신히 나누었다.--------------- " 어머니 어디 계시냐" ??? " 아버님 어머님은 여기 계십니다" -------------- " 네 동생은 어디 있는냐" ??? " 예 저 여기 있어요. 아버님 제 얼굴이 보이세요" ?.----------- " 그래 네 형도 왔느냐 ??? " 예 저 여기 있습니다" -------------- 그러자 상인은 있는 힘을 다해서 식구들에게 고함을 쳤다.-------------- " 야 !! 놈들아 !!! " 그럼 가게는 누가 지키고 있단 말이냐 !! 쯧 쯧 --------- ------- 웃으면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