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감독; 리들리 스콧
주연; 러셀 크로우, 고니 닐슨, 호아퀸 피닉스
러닝타임; 장장 154분..
2년에 걸친 제작기간과 1억1천불 이상의
제작비로 탄생한 스펙터클 액션<글래디에이터>
는 4개국에서 촬영 됐다.
옥스퍼드 학자들의철저한 고증을 통해
탄생한 웅장한 콜로세움과 엄청한 스케일의
로마시대 건축물들,
다양한 무기와 화려한 의상들은
관객의 시선을 압도 하기에
충분하고,
사실적인 액션과 장대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story;;; AD180,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는 뛰어난
지도력과 용맹함을 지닌 전쟁영웅 막시무스에게
권력을 승계하지만, 이에 질투와 분노를 느낀 아들
코모두스에 의해 살해 당한다.
황제로 등극한 코모두스는 막스무스 일가를
몰살하고, 처형 직전 탈출 하지만 부상으로
죽어가던 막시무스는 노예상인 프록시모에 발견
되어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노예가 되어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막시무스
는 뛰어난 검술로 승리에 승리를 거듭한다.
.........
이상은 ....비디오 책에서 그대로 발췌 한것입니다.
오늘..
새벽에..
운동대신..
본 비디오..
잘된 영화라는 말은 들었는데..
비디오로 접하긴..
아까운 영화다.
큰 화면으로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주는 그런 영화 였다.
벤허가 생각 나는 영화였다..
그때 시대가 그랬듯이..
사람을 상대로 놀이를 하는..
거기에 터지는 피와 갈라지는
목이 땡강 거리면 소리를 내면..
열광 하는 로마 시대의 군중들..
저렇게 사람을 찌르면..
저런 칼로 찔리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
그 느낌은 어떨까???
신 새벽에 그 느낌이 궁금 했다.
절제된 공주의 막시무스에 대한 사랑..
콜라도 여자라.....^^*
권력...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활 보면..
항상 느끼지만..
그 화려함과..
방탕함이 같이 느껴 진다.
그리고..
콜로세움에 휘날리는...
붉은 꽃잎들..
굶주린 사자 대신 호랑이..
땡강 거리면 반 토막 나는 육신..
목덜미...
그때 마다 뿜어져 나오는
붉은피...
그때 그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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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
쥑이는 기분 아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