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보 엄마, 안녕하세요? 글 너무도 감동적으로 읽었어요.
요즘도 이런분이 있나 싶을 정도로요. 자기자식도 키우기 싫어서 이혼할땐 보호소에 버리고 가는 부모들도 있다고 하데요 요즘. 그런 사람들이 헤~~보 엄마의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반성의 마음을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은 불공평 한것 같아요. 저는 아들만 셋이거든요. 큰아이 낳고 딸이 낳고 싶어서 6년만에 가진 애가 쌍둥이래요. 딸이면 했었는데, 낳고보니 아들이예요. 전 지금도 딸램이들만 보면 어찌나 예쁜지요. 그쵸? 세상은 불공평하죠? 지금은 그래도 그녀석들 때문에 하루해가 어떻게 저무는지 모른답니다.
헤~~보 엄마! 정말 존경하고파요.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드님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알 키우시고요, 가정에 행운이 항상 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