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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뇌진탕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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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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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대의 위기


BY COSMOS52 2000-10-29

40 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내가 50을 코앞에 두고 덜미를 잡혔다 .20대 후반부터 삶의 치열함끝에 10년만에 하던일 쉬면서 .
모처럼만에 2년여를 쉬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면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미진했던 부분들을 보안하고 더ㅌ친절하고 겸손하고 정성스럽게 하자고 다짐하며 닥아오는 2000년에는 새로히 시작할곳을 찾아다니며 마지막으로 내생애를 걸고 승부를 걸으리라.
마음으로 되뇌이며 계획했던대로 밀고나갈려고 하는 시발점에서
난.난관에 부딪쳤다.
이따금식 통증을 느끼면서도 대스럽지 않게 여기고만 허리 통증이 예사롭지 않았다.
에구에구 어이할꼬...
내가 아프면 안되는되...
그렇지만 난 여기서 포기할수없어.
하고 마음단단히 먹고 한방으로 양방으로 뜸으로 침으로 사방.
다니며 치료한끝에 하늘도 감동했는가 ....
다시 일어설수 있었다.
그래 그러면 그렇지 내가 누군데 너라는놈한테 내덜미를 잡히고 포기할수없지 .암그렇고 말고...
2 3 개월치료한끗에 난 걸어다닐수가 있었다
난 남편과 열심히 다니며 점포를 물색을 하고 드디어 계약.
우린 앞으로의 계획을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수정하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에 또무리했나 허리통증이 또 시작
이일을 어찌할꼬....
그리고 ......
끝내 계약파기 선언을 내리고 말았다...
흑흑흑....
난 .눈물 콧물 흘리며
어이구 왜이리 내짐이 이리도 무거울고.....
새천년 벽두부터 내발목을 잡더니 끝내 이렇게 되고 말것인가.
올한해에는 처음부터 안되는해였을까.
아홉수가 이리 힘드는줄 내일찍히 알았더라면 아에 시작을 말것을
계약파기에 따른여러가지 상황 길고도 긴 인고의 세월을 사는것만같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후유증으로 난지금도 마음에 짐을안고 산다 .
어떻게 잘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
결혼생활 25년의 세월을 살면서 여러가지 어렵고 힘들때마다 .
난잘도 버티어왔다 .
그래서 나이 먹은 지금은 잘살아가리라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않은일로 인해 살아온날을 되돌아보며 혹 내가 다른사람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는 않았을까.
여러가지 생각을 해본다 .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나의삶을 생각할때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 .
살았다고 자부한다 그래서 지금의 상황도 잘되리라고믿는다.
그래 지금의 상황을 누구를 원망하지말고 잘받아드려서 오늘보다 내일을 바라보며 용기를 잃지말고 열심히 살다보면 .
내일은 해가 뜰수일을거라고 믿으며 살자.
그래그래 그리하자 .
나는 나를 다독거리며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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