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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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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설레어서...


BY 강희석 2000-07-20

컴 왕초보가 여기까지 오는데 무척이나 힘이들었답니다.
컴시작하면서 가장 오고싶었던 곳이 바로 여기였죠.
들은 풍월은 있어서 이런곳이 있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누가 가르쳐주지도 않고 물어볼 생각도 못하면서 하루이틀...
아! 그런데 오늘 전 드디어, 결국, 오고야 말았어요.
가슴이 터질것만 같이 설레이는 이마음 여러분 아세요?
소녀로 돌아간듯한 착각과 함께 어떤글을 어떻게 올릴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접고있던 나의꿈을 금방이라도 이룰수 있을것만 같은 그런마음이랍니다.
자주뵙겠습니다.
좋은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