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송극의 수목드라마를 가끔보게 된다.남편은 그것을 보고 있으면 질색팔색을 한다.조민수-이경영이 부부로 나오고 있는데 이건 부부간에 대화라고 하기에는 정말 심하다.서로 반말하는 도가 너무지나쳐 닭살이 돋을 지경이다.꼭 그런식으로 말을 뱉어아지만 극이 사는 것일까?혹여나 젊은 부부들이 그것을 보고 그대로 멋있다고 느끼고 그대로 흉내라고 낸다면 ....착한것을 보면 찬한것을 배우게되고 악한것을 보면 악한것을 따라하는것이 사람들의 습성이거늘 영향력이 큰 드라마 안에서 너무나 무례한 언행은 정말 말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