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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무를 보고..
BY 강숙희 2000-07-29
오랫만에 아이들에게서 벗어나 친구들과 비천무를 보러갔어여.
얼마 만인가! 조금은 설레이기도 하고 감격스럽기도 하고...,
대형 스크린에 비친 주인공들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
친구들은 모두 주인공처럼 사랑을 애절하게 해봤으면
좋겠다나...,
언젠가 부터 사랑이 없는 의무감으로 살아온 우리들.
비천무를 보고 나서 사랑의 재 충전을 하게 되었어여.
가끔은 영화도 보고 차도 마시고 사랑을 확인하세여.
토끼띠 모임 친구들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