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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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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님 화이팅~~~


BY 써니 2000-05-06

루비님 저 써니예요.

전 루비님의 맘을 충분히 이해해요.저도 2번의 실패를 했구요.그러고도 2년간 아이가 안생기더라구요
병원 드나들길 수십번...유도 임신도 해봤어요.그러나 매번 아니더군요.그때의 실망감이란 이루말할수없더라구요

전 남편의 따뜻한가슴으로
많은위로 받앗어요

아이가 없으면 어떠냐구요.속맘이야 그랬겠어요만
속상해 우는 절보고 그러더군요

사실 저는 포기했었어요 그래 생기면좋고 아님말고라고 말이예요
그러던중 3년만에 아이가 생겼어요.
루비님 포기하란 말은 절대 아니구요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조바심을버리고 요 그게 절대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누구보다 잘아는 제가 이런애길 해보네요

루비님 힘내시구요

화이팅을 외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