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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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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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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힘내세요


BY 이정연 2000-04-12

당신이지금처럼우리곁에있어준다면난더바라게없어요풍으로고생한지벌써오년이나되었지만.....당신이자꾸아파하고그럴때마다말은안해도난가슴이다무너져내린답니다부모님형제들친구아는사람들만나기가무섭기도하지만차츰차츰좋아지는당신을보고회사에도다니는당신을보면말그대로오늘도무사히를외치며착한마음으로모든사물을대할려고해요수야씨비밍이지만나너무너무당신을사랑하고있어요아직한번도당신한테입밖으로소리내어말하진못했지만좋아한답니다우리아이들훌륭하게키우면서오손도손근심걱정모두털어버리고열심히한번살아봐요요즈음당신이자꾸잔기침을하고목소리가이상하다고하는데너무신경쓰지말고힘내세요당신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