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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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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아른아른 찾아오는 춘곤증


BY 사교계여우 2016-03-04

3월4일-아른아른 찾아오는 춘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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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근질근질, 운동 좀 해볼까.

 해묵은 집 안 먼지, 청소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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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이 늘어나는 계절.

준비 없이 동작을 크게 하다가는 다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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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씨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근육과 관절이 굳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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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계속 움츠려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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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기 전 기지개를 켜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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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으르렁거리던 하늘이

오후부터는 얼굴을 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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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움츠린 몸 녹여 주는

따뜻한 봄바람의 단짝 춘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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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새 마음의 굳은 계획도

불청객처럼 들이닥치는 졸음 앞에선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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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물 2L, 깊은 잠 7시간,

근육 풀어주는 5분 맨손체조가

나른하게 공격해 오는 춘곤증을 물리치는 최고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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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런던킹스 칼리지 영양과학부팀은

아침식사로 잡곡밥을 먹은 학생이

음료나 흰빵을 먹은 학생보다 집중력과 기억력이 더 좋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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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아침을 먹지 않으면 피로를 더욱 쉽게 느끼고,

점심을 많이 먹게 돼 식곤증이 겹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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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이후 춘곤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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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봄 기지개 켜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