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063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BY 사교계여우 2016-01-20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휴대전화는
사람 사이 감정의 농도를 나타내주는 ‘온도계’다.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친밀도에 따라 통화 빈도와
 ‘답문자’를 보내는 시간이 확연히 다르다.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연인 사이에선 휴대전화가 불이 난다.
일상과 그에 따른 느낌을 실시간 보고한다.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싸늘해진 사이라면 휴대전화마저 차갑다.
문자메시지도 ‘씹기’ 일쑤다.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유선전화만 있던 시절보다
감정의 온도가 급격히 바뀌는 것도 이 때문일까.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햇살 좋은 겨울날,
대학가 풍경.

 

뭐가 그리 신이 났을까.
표정들이 참 밝다.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미니스커트를 입고도 추운 기색이 없고,
 찬바람 맞으며 농구를 해도 마냥 좋단다.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합격통지서를 받아 든 새내기들.

 

어색하게 멋 내고도 세상의 주인공인 양
큰 소리로 떠든다.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새해 계획을 물으면 내용이 좔좔 나온다.  





 

1월20일-꿈이 있는 사람은

 

단순히 젊기 때문은 아닌 듯.
꿈이 있는 사람은 늘 뭔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