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화요일-봄에는 이런 요령이
직장인을 위한 요령.
봄에 상사가 야단을 치면 이렇게 변명하시라.
“부장님, 봄에는 몸이 처지고 일의 능률이 떨어지는 춘곤증이 옵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요!”
이번에는 부장님을 위한 비결.
직원들이 봄을 핑계로 일을 안 하면 이렇게 야단치시라.
“이봐, 사무직 노동자는 섭씨 16∼20도에서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다고.
바로 지금이란 말이야!”
한동안 10도 내외이던 낮 기온이 이번 주부터 차츰 올라간다.
그 대신 구름이 많겠다는 소식.
따뜻해져도 하늘이 우중충하면
출근길 옷을 고를 때 신경이 쓰인다.
흑백 영화 날씨에는 ‘파리지엔’ 스타일도 멋스럽다.
몸에 딱 붙는 회색 바지에 짧은 검은색 재킷을 걸칠 것.
큼지막한 가방에 긴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고
발걸음은 경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