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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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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월요일-불쾌해서 짜증, 짜증내서 불쾌


BY 사교계여우 2013-07-08

7월 8일,월요일-불쾌해서 짜증, 짜증내서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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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지수로 살펴보면

한국인은 인내심이 무척 강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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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은 불쾌지수가 80을 넘으면 불쾌하다고 느끼지만

한국인은 83을 넘어야 같은 감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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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83을 넘으면 부부싸움이 잦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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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의 계산 착오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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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지수가 높은 장마철에

가장 불쾌한 시간대는 오후 3∼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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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가려면 오전에 가야

계산 착오를 피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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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한반도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습한 날씨와 함께 불쾌지수까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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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몸이 쉽게 지치고 입맛도 떨어져

작은 일에 짜증을 내는 사람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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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조금 더 배려하는 마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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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를 띤 얼굴로

서로의 불쾌지수를 함께 낮춰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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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박화채에 풍덩 빠지는 상상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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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