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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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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이란것..


BY 판도라 2011-10-18

이제 영주권이란것을 신청해볼까 하고..

여기 저기 사이트를 뒤적였다.

그런데..

이런..

한국에서 가져와야 할 서류가.. 뭐이리 많지?

한국에 가족이 있어서 부탁할 처지도 못되고..

오늘도 한참을 컴퓨터와 시름하다..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친구에서 문자를 보냈다..

차라 전화할 염치는 없고..

'혹시 해줄수 있어?'

친구 잘못둔 죄로..

한국의 친구들이 참 고생이 많다.

 

정말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게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

캐나다 시간은 한국시간에 가속도가 붙는지 뭐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아이 얼굴볼 시간도 없이..

그렇게 한달이 지나가고 또 반달이 더 지나갔다.

몸은 하나인데..

할일이 너무 많다.

 

그느머 서류한장 달랑인데..

외국에 있으니 정말 답답하다.

비행기 타고가서 그 서류한장 가져오자니..

너무 멀다..

돈도 비싸다..

부디 친구가 응락해 주길.

친구가 응락해준다고 해도..

또 문제가 가족이 아니라서 그 친구가 내 서류를 발급 받을수 있을까?

 

참 쉬운게 없다..

이렇게 또 서류준비만 하다 몇달이 또 훅 지나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