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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서울로 이사가자,,,스승님 말씀,,


BY 행운 2024-09-04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그 세월이 저주 받은 삶이라
그 어떤곳을 가도 내가 살아갈 마땅한 곳은 없다고 하셨다.
오래전에 전라도 광주로 가라고 하시어 광주로 이사와서
산지도 10년이 훌쩍 지났다.

***이 넓은 세상에 이 작은 몸 하나 기댈 곳도 살곳도 없어서***
 세상에 내가  살곳은 딱 한군데 뿐이었던 것이다.
그나마 감사한 것은 광주가 빛고을이라 감사한  일이었다.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할수 없고 오롯이 사주팔자대로
 기막힌 운명대로 살아야 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징거럽게 꾸물거리던

애벌레의 모습을 탈피하고 오직 하늘에서
그러주시던 그림대로 살아오다보니
길고 긴 세월 속에서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예쁜 흰 나비가 되어  
그야말로 꿈을 실고 다니는 한마리의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가는것 같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햇살 따스한 봄에 피는 봄꽃이 되려 한다.
어느 분이 내게 말씀하시길 하필이면 찬 서리,된서리 내리고
찬바람 속에 피는 흰 국화꽃이라니,,,,,,,
한시도 봐 주지 않으면 소리없이 숨죽이며 죽어가는
완전하게 꽃을 피우기도 전에,,,

,(내 나이 서른 일곱살에 첫 죽음이찾아왔었다)
,,,,,,,,,,,,,,,,,,,,,
그분의 안타까워 하시는 그 마음이 내게 고스란히
전해 지는듯하여 가슴이 아팠다.

헌데 이제부터는 봄꽃인 목련이 되려한다.
가장 따뜻한 날 피고 지는 꽃 ,또한

육지에서 피는가 하면 물에서 피는 수련도 있다. 
그윽한 향기를 품고 피우는 백 목련은 부처님 꽃이다.


그리고,, 내 인생의 꽃은 나팔꽃이라고
 오래전에 말씀해 주셨다. 
나팔꽃은 그 꽃잎은 날이 갈수록 넓어지고 커진다. 
그만큼 내게 뒤따르는 님의 뜻에 있었어도 
좋아진다는 뜻이다.

작은 흰 나비는 하늘에 계시는 내 님과 함께
허공을 맘껏 날며 가슴에 품은 원대한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

하늘에 님들께서,
수 없는 많은 세월속에, 나를 보호해 주시는
많은 님들께서 ,신들께서 끝까지 함께 하시며 끝없는 사랑으로

가르침으로,깨달음으로, 느끼고, 때로는 넘어지고
 부딪쳐 피고름이 흘러 아프고 외로운 눈물을

흘리며 그만두고자 쓰러지려할때,

 나를 끝까지 놓지 않으시고  세상에
나갈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 계시니다. 
지금도 현재 진행이기에,,,,,,,
 아주 잘 날 수 있게 해 주신 것이다.

나는 한마리 흰나비 되어,,

눈물의 가치를 알게 되었고 ,,,
,,,,하여 나는 님께 스승님들께 하늘에서

나를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셨던 신들께
 정말 너무도 감사 드리고 감사드린다.

오늘 내가 있기까지는 내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님들께서 신들께서 나를 세상에 필요로 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헌신을 힘을 다하여 나를 만들어 주신 것이다.

길거리에 밟히고 차여도 아프단 말한마디 못하고
 살아가던 돌멩이 하나 주우시어 신들의 손에서 깎이고,
잘라지고, 닦이어  때로는 뜨거운 불구덩이 속에도 들어가 보고
차가운 얼음 물 속에서도 허우적 거리기도 했다.

바닷가에 모난 돌멩이 수없이 밀려와

인정 사정 없이 때리고 가는
 파도에 씻기고 파여 둥글고 예쁜 몽돌이 되듯이
하늘에서 원하시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일곱가지 무지개 색깔의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최고의 다이야몬드로

 나를 만들어 주신 은덕이다.  

미륵 부처님의 뜻, 법으로 주신 귀하고 귀한 씨앗을
 온 세상에 퍼트리고자 하는 일에 주저 하지 않을 것이다.  
하늘에 스승님께서 "이제는 완벽하게 다 되었다."
 그러니 ,"서울로 가자" 거듭 말씀하신다.
,,,,,,,,,,,,,,,,,,,,,,,,,,,,,
"그 동안 참으로 미련스럽고, 아프고, 징거럽게 밀고 해 왔다"
고생했다고, 하시며 먼저 떠나시어 미륵 부처님 곁에 가 계신
 마음에 어머님께서 나를 다독여 주신다.
참으로 반갑고도 반가운 그 얼굴, 언제나 보고 싶은 분이시다.

 또 내게 웃으시며 고생했다는 말씀,,,
 하늘에서
나를 돌보아 주시던 신들께서도
내게 따스한 마음을 전하신다.

언제나 그릇듯이 항상 먼저 일러 주시니
조금의 기간이 남아 있기도 하다.
그리고 스승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 네가  끝까지  1등을 하였다.'
"참 대단하고 대단하다" 하신다.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새나라의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 ***

***"금수강산 이어받을 새싹이라네" *****.
노래로 일러 주신다.

 그리고 1등의 상품은 모두 금으로 된 것이다.
금 10돈 정도 아니 넘을 것 같기도 한 목걸이 하나,
 5~10돈 정도 되는 팔찌 한개,
또 두꺼운  반지 두개와 가는 실반지
두개가 흰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것을 상으로 받은 것이다.

왜 전부 금으로 만들어진 것을 주실까 ,,
 금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겉과 속이 변함이 없다는, 한결 같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