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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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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차


BY 세번다 2024-04-14

날짜를 보니 오늘이 병원 22일차네요
수술 한지는 20일차 이고
시간 하나는 잘 가고는 있네요
항암으로  입원하면 길면 열흘 빠를 일주일 정도 입원했다가 다시 집에 갔다가 일주일이나 길면 2주후 있다가 입원 하고를 반복 했죠
하기는 그 중 응급 사항으로 입원해서 일주일 있다가 다시 원래 예정인 입원을 해서 집에 간지 삼일 만에 다시 입원하기도 한 적도 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집에 있는 시간보다는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기는 하였지만 이번처럼 근 삼주 넘게 집에 못 가기는 처음이기는 하네요
하기는 지금 사항은 퇴원 이야기 나오고 있지만 그것도 걱정입니다
오른쪽 다리를 전혀 못쓰고 다리도 잘 못 구부리니 일반 휠체어 탈수도 없는 처지여서
특수 휠체어를 이용 해야 해서 우선 대여를 했습니다
일반 휠체어는 집에 있어서 우선 대여해서 사용해 본 후 계속 필요하다면 구입하던가 해야겠죠
월5만원 이용료 내고 택배비 들어가서 6만원에 대여를 했습니다
기저귀 차고 있어서 수시로 갈아주고 닦아주고 있는데 집에서는 좀더 불편할지
침대도 일반 침대여서 우선 삼각쿠션도 사놓기는 하였네요
등받이로 사용해서 앚아 있어 보려 하고
병원 있는것도 힘들지만 하지만 집에서 돌볼 것도 걱정이기는 하네요
그나마 수술은 잘되서 다행이지만 이렇게 또 한고비가 남았죠
앞으로 3주는 더 있어야 티타늄 소재 인공 관절도 잘 아문다고하니 탈구 안되게 조심 조심 해야되서 더 신경이 쓰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막상 퇴원해서 가면 무언가 어찌하든 잘 되기는 할터이니 미리부터 걱정하지는 말아야죠

요 녹색잎은 뭘까요
민들레 잎일까요?
뭘까요?
2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