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사람 덕에 사실 요즘 글쓰기도 싫어졌다
무슨 댓글을 그 따위로 다는지 나만 예민한가보다
신고도 해보고 비양 거림 댓글로도 응답했지만 그것이 더 재미나나 보다
하기는 이글보고 무슨 댓글을 쓸지 정말 제발 안왔음 하는 마음이다
아컴의 기능에 받고싶지 않는 사람 차단 서비스가 있었음 한다
이상한 영어 약자로 댓글 다는 사람 정말 너무너무 싫다
메인글에 올려진 글에는 다 들어가서 그리 댓글 다는듯하다요즘 그래서가끔 들어가 댓글달다가 내 푸념만 잔뜩 쓰고 나와서 그분한테는 미안할 지경이다왜 이리 자꾸 푸념과 말만 늘어지는지
그럼 안된다고 마음 다잡으면서도 쌓이것이 풀어지지않아서일까
못된 성격인지 마음수양이 멀은 것인지
이번 주말은 김장도 해야 하는데 하필 실습이 배추오는날 되어버렸다
노인시설가서 종일 궂은일 하고 들어와야 하는데
대부분 하고 오면 몸살이 날지경이라고 들었다
그런데 남편은 김장걱정이다
실습하고 와서 밤늦게라도 해야 하려는것인지
와우 모르겠다
그날 상황되로 해야지
사실 나도 일을 미루어두는 성격은 아닌데
이제는 체력이 정말 예전 같지않다
좀 힘듬 바로 표시가 난다
남편도 바로 김장하고 싶음 본인이 무채라도 썰어넣고 준비해 놓음 좋으련만
대놓고 시키지 않음 그런 눈치는 없는 사람이다
나도 그렇게 시키고 싶지도 않다
그러다 보니 힘이드니 짜증을 내게 된다
내 성격이 나서서 하지 않는일에 막 시키면서 화내고 하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일을 부르는 성격이기도 하기는 한다
와이프 힘들다고 여김 농담이나 하지말고 생각을 좀 곰곰하게 여겨짐 좋을터인데
그것도 천성이다
안되는 성격은 안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