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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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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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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ㅠ


BY 승량 2023-09-28

어릴때부터외로움이많았던것같다
내성적이어서더표현못하고,그랬다
이제성인인데도이런마음들이없어지지가않는다
이게노력해서되는일도아니다

가족이없는것도아닌데 , 애들아빠와 살면서도외로움이
컸다
안체워진다는 마음  전남편은 늘시댁에일만 열중했다
그래서시누이들과시어머니사이가더난안좋았다

남자하나보고시집갔는데 ,전남편은 무조건적인면을
잘해라강조했다
지금처럼sns가활성화가안될때라 더그런것같기도
했다

어린시절가난속에서부모님의싸움과 엄마에 매번맞는
폭행들지울수없다~내가맞는것보다더마음이 아팠다
지금도생생하다

그저지금은편안한마음이생기면좋겠다
그래서 더더욱 젊은날 이런감정들을 떨어트리기위해
일을 쉬어본적이 거의없다

지금은 한부모가정으로전적으로일을할수가없다
수급의혜택받기위해서이고 ,그리고,병원에 디니니계속잘
유지해야한다

명절이라더외로운데, 이시간이 빨리지나면.좋겠다
잘지내도시원찮은데.현석이가 너무동생을 잡는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지가알아서 빨리나가면.좋겠다

영민이잘챙겨서키워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