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에서 케이블카를 타니 돌산공원쪽에 내린다
그곳에 내려서 돌산공원을 보았다
여수를 몇번 왔지만 이렇게 대표적인 시내 관광은 처음이었다
케이블카는 거의 타는것을 즐기지 않는데
몸이 불편한 친구를 위하여 될수있음 들 걸을수 있는 코스를 잡다보니 케이블 카를 탔던것이다
여행 앞두고 갑자기 시술을 받게 된 친구
여행 취소해도 되는데 국외도 아니고 국내는 가볍게 취소해도 되는데 무척이나 가고 싶었었나보다
이제는 그애 남편도 정년퇴직을 해서 집에 있고 이애도 올해 퇴직을 해서 집에 있으니
서로 부딪히는것이 많은지 자꾸 나에게 여행을 가자고 계속 졸랐었다
오랜 친구지만 이애랑은 여행 코드는 맞는편은 아니다
난 걷고 그리고 아침은 가볍게 점심 저녁은 맛있고 좋은것으로 먹자는 주의여서
여행을 가면 아침은 누릉지등 해먹는 편이다
어떤때는 저녁도 해먹을때도 있고 하는데 이애는 절대 해먹는것은 싫고
아침은 호텔에서 주는 조식을 먹고
그리고 점심 저녁은 아주 가볍게 김밥류 가벼운 국수나 먹자고 하니
ㅎㅎ
나랑은 안맞는것이다
조식 가격대나 점심 가격대나 비슷한데
어찌되었든 절충해서 낭만포차거리에서 여수삼합도 먹고 했지만
내키지 않는 것이 보인다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본 풍경
돌산공원을 좀 돌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오동도로 넘어왔다
오동도로 넘어와서
역수 엑스포역사 맞은편의 엑스포 전시관쪽의 아쿠아 플라넷을 방문하여
물고기도 보고
물고기 이름도 기억이안난다
우영우로 인하여 유명해진 돌고래도 있었는데
작은 수족관에 갇혀있는 돌고래가 무척 불쌍해 보였다
여수엑스포안에는다양한 전시관도많다
어찌되었든 2박3일의 여수여행은 럭셔리하게 잘 다녀오기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