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복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복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을까???
사람들은 대부분 기도를 할때 자신들의 가정에
대한것 남편 자식 아니면 부모님 이렇게
먼저 하는 편은 아닌지,,,
그런데 가장 먼저 이 세상에 불쌍하고, 병들고
헐벗고, 굶주린이들, 난민들, 장애인들.
그리고 전쟁과 지진에 고통 받는 이들 위해
기도를 해 주면서 그들이 고통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수 있게 해 주십사
빌어 준, 다음 가까운 지인이나 일가친척 중에
이런 저런 사정으로 마음에 빚을 졌다던지 하면
그 사람을 위해 기도를 해 준 다음 마지막으로
자신의 가족이나 가정을 위해 기도를 하는 것이
가장 복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를 제일 나중에 한다고 해서
복을 적게 받는다던지 그러지는 않는다.
남을 위해 해 주는 기도는 따스한 마음으로 해 주고
진심을 다해 해 주는 기도인지라 하늘에서는
오히려 흐뭇해 하시며 좋아하신다.
최근에 키르티에 지진이 났을때 나는 처음에 그들을 위해
기도를 잘 하지 않았고 자꾸만 나도 모르게 빠트리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하늘에 스승님께서 내게 오시어
하시는 말씀이 "너 왜 지진으로 고통 받는 이들 위해서는
기도를 해 주지 않느냐는" 말씀에 너무 놀라서
용서하옵소서 하며 용서를 빌었다.
그 이후부터 기도하는 것에 빠트림 없이 해 준다.
누군가 내게 그런 말을 한적이 있다.
다른 사람 기도를 먼저 해 주면 그 사람에게
더 많은 복이 주어지고 내 복까지 가져가는 것
아니냐고 물어 본 적이 있다.
내 경험으로서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하늘에 스승님들 하시는 말씀이 자신의 복은 제각기
따로 있다고 하시며 그기에서 착한 일을 할 때면
복을 더 받게 되는 것이고 나쁜 일을 하면 죄를
짓게 되는 것이라 죄값을 받게 된다고,,,,,,
모든 이들이 제 각각 자신의 창고에
자신이 지은 복이 담아지고 있었다.
이 세상 사람 수 보다 하늘에서 보는
눈은 더 많고 많다.
그래서 하늘에 쳐진 그물에서는 단 한사람도
빠져 나가지 못한다는 말씀을 하신다.
그만큼 죄와 복이 가려진다는 뜻일 것이다.
나는 예전에 유체이탈을 하여 스승님께 가르침을
받으면서 하늘에 있는 수 없는 사람들의 복을 죄를
담고 모우는 창고를 두-세번 둘러 본 적이 있다.
물론 내 창고에도 두번 세번 가서
보고 오기도 하였다.
남을 빌어 준다고 해서 내가 가진 복을
나누어 주는 것은 아니다.
바다 물도 강 물도 샘솟는 우물도 자신의
그릇만큼 그 물을 펴 간다해도
줄어 들지는 않는다는 뜻일 것이다.
남을 빌어주면 빌어준 만큼 내 복의 창고에
더 많이 저축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하늘에 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무심인 그 마음 그대로 이어야 한다고",,,,
하여 나는 "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대답을 하였다.
너무 애착하다 보면 내 자식에게 내려갈
복이 없을수도 있다.
자신의 복을 자신이 타고 나기도 하지만
부모가 지은 복이 자식에게 내려가서
자식이 부모 복으로 살아가는 쪽이 더 많다.
그래서 부모의 베풀고 나누는 삶을 보면
그 자식의 삶도 대강 짐작을 할수 있다.
물론 죄도 아래로 내려가기에
부모가 지은 죄로 자식이 더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