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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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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하늘


BY zalzara 2005-10-14

회색 하늘


한순간
북받쳐 오르는
고무풍선같은 슬픔이

나를 다시
황량한 벌판에
주저 앉게한다.

끝없이 펼쳐진
어두운 벌판에
뻥 뚫린 회색하늘은
차갑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