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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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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BY 원불화 2007-10-19

아침햇살은 맑고 빛났고있으나 내마음은 아직도 무거운 돌덩이를 언진듯 무거웠으나

그래도 기분은 어제보다는 좋다

런던  , 책에서 보던 런던타워브릿지를 보게된다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주중요한 한보따리에 약 을 갖이고 택시로  공항으로 출발을 했다

남편의 서두름때문에 우린 몇시간을 공항터미널에서 이곳기웃 저곳기웃하며

시간을 보내다 집결장소에가니 많은 사람들이 와서있다

가이드한테 비행기표를 받고 짐을 붙이고 마일리지 정립하고

면세품에서 조끼와 가방을 사고 비행기를 탔으나 출발지연으로

1시5분발이 1시 25분에 이룩을 했다

한낮에 이룩한 비행은  8시간에 시차로 가도 가도 한낮이었다

허리와 다리가 아파 가끔 화장실앞에가서 몸풀기를 하고

책도 보고 영화도 보며 12시간을 비행기속에 있었다

중국 사막지대를 지나는지 가도 가도 사막만 펼쳐진곳

그곳에서 부는 바람이 우리나라에 황사를 갖이고 오는것인지 모르겠다

울창한 숲속을 지나기도 하고 바다도 건너고 하여

우린 오후 1시 25분 출발하여 오후 5시넘어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을 했다

그곳은 듣던대로 비가 부슬부슬 내리며 날씨가 좀 싸늘했다

영국히드로 공항은 좁아서인지 일행이 모두왔다고 해야 그때서 주차장에 있던

차가 공항으로 들어와서 일행을 싣고 간다여 30분쯤 기다려 뻐스를 탔다

운전수는 인사도 없이 묵묵히 짐만싣고 우린 지친몸을 뻐스에 실고

어두워지는 밤길을 호텔로 향했다

몇시간을가서 셀스던파크호텔에 도착하여 방배정을 하여 방을 찾아가는 길은

완전히 미로속을 이리꼬불 저리꼬불 위로 몇계단을 오르다 아래도 몇계단을

내려 어렵게 찾은 방

우리 일행은 런던 도착기념으로 한잔씩해야한다고

우리방에모여서 갖이고간 진로팩 다섯개를 비우고 잠이들었다

다음날 산책을 가자고 하여 나가니 뿌연 안개속에 안개비가 내리고 아직은 어둡다

주차장을 몇바퀴를 돌며 걷기 운동을하다 길쪽으로 나가보았다

이곳은 예전 성을 개조하여 골프장과 호텔을  만든곳으로 운치도있고 경치도 아름다웠다

아침은 빵 시리얼 치즈 우유 달걀후라이 소세지  커피 살구 말린것 자주말린것

아주 간단하다

달걀후라이 하나와 소세지 하나 살구 자두말린것 치즈 하나를  먹었다

그곳가이들를 만나 호텔을 출발하여

도착하는 곳까지 현지 이창현 가이드의 열정적인 열강의를 들었다

타워브릿지는 1894년 300m강폭에 100m -200m사이에 탑을 세워 양쪽으로

배가 들락거리게 이쪽 저쪽을 들어올렸다 내렸다 하나 지금은 아주 큰배가

들오올때만 들어올린단다

강깊이는 7m깊이이나 썰물 밀물로 높이가 달라진단다

물은 탁하고 흙물이었다

그래도 그속에 고기가 살고있단다

런던성을 예전에는 감옥소로만들어 단대두로 설치하여 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기에 지금도 가끔 우는 소리가 들린단다

영국은 항해 기술이 발달하였단다

종교개혁으로 성공회을 만들고 그곳은

왕권이 아들딸 구별없이 첫번째 자식이 왕이 된단다

왕실 버킹검궁전은 생각보다 시민들한테 가까이 있는거같았다

예전에 다이아나비결혼식때 마차가 달리던 그 길위에 내가 서있다생각하니

글쎄 내나라 왕비도 아닌 다이아나비가  생각이난다

오늘은 여왕이 안계시단다 깃발을 보면 알수가잇다나

길은 붉은 색으로 되어있었다 왕가에 땅이라는 표시란다

대영박물관에는 입장료도 없이 들어간단다

무전기를 귀에 끼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본 박물관

 대리석으로 조각을 하엿다는 조각품들은 실지모습과같게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씰크의 하늘거리는  주름하나서부터 핏줄 근육등이 그대로 묘사되엇다

그리스 쌍투스신전은 자연재해를 막아달라는 뜻으로 절벽에 세웠다는데

세가지 조각상으로 여자상은 주름까지 하늘거리게 잡혀 실크에 아름다움을 더하게한다

파스테르 그리스 신전은   터키군이 쳐들어와 폭탄과 무기창고로 사용하여

이태리 베네치와군들이 폭팔하여 허물어진것중에 맨위 지붕바로 밑에

있던 조각품들은 우릴 다시 한번 놀래게 했다

그위 사람들이 보이지도 않는 곳에 그렇게 화려하고 정교하고 다양하게 조각을 해서

올렸다는 그들에 기지에 감복을 했다

이집트 박물관에는 미리아가 그모습 그대로 있었으나

난 꿈에 볼까 두려워 스처지나가고 아름답게 그려진 미이라모습들은

책에서 보던 그모습 그대로 있었다

국회건물은 강가에 세워져있는데 빛에따라 색이 달라진단다

하이드파크에가니 마로니에 열매가 많이도 떨어져있다

열매는 밤모양하고 아주 흡사하다 우린 그곳에서 밤도 따서 먹었다

밤이 작고 맛은 별로 없었다

워털루역  대합실에서 비빔밥종류에 도시락을 먹고 유로스타편으로 프랑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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